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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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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히터 자작 원래 올릴 생각을 안 해서 과정샷이 없네요. 통 뒷면에 은박지 같은 건데요. 현재 컴퓨터 usb에 꼽아놓은 상태입니다. 재료는 면상발열체입니다만.. 저는 그냥 안 쓰는 발열깔창에서 뽑아냈구요. 스펙상 5v에서 45~55도 올라간다고 써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개당 천원 할것 같네요. --------------------- 찾아보니까 9.5cm* 6.5cm 사이즈에 1.2M 길이 usb선 달린게 천원이네요. 일단 물에 들어가서 고민하다가 알루미늄 테이프로 감아서 열전도와 방수효과를 냈습니다. 온도는.. 그냥 그래요. 스펙이 45도라도 컴퓨터라 전류 딸리는 것도 있고 물까지 데우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추운 사무실에서 따로 온도 조절 안 해도 될 정도까지 딱 올라가네요. 혹시 자작하실 분들은 물 양에 따..
나만의 모니터 만들기 2 얼마 전 노트북을 분해하여 얻은 액정 패널과 AD 보드를 이용하여 모니터를 만들었다.(지난 글 참조 http://starfield.tistory.com/967) 분해할 때 케이스를 모두 버린 관계로 아크릴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밀링에서 아크릴을 직접 가공하니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굴러다니는 종이 박스에 간단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준비한다. 액정패널이 붙을 자리를 표시한다. 치수를 재지 않고 액정패널을 대고 그렸다. 칼로 잘 자른다. 생각보다 박스가 튼튼해서 여러번 칼질을 했다. 고정시키기 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렸는지 확인한다. 음.. 위아래로 조금 크게 자른 것 같다.. OSD버튼을 위한 구멍을 뚫는다. 이 부분이 제일 난감했다. 구멍을 뚫고나니 다듬기가 어려워서.. 일단..
SB-800 옴니 자작기 새벽에 웹집으로 사이트 하나 긁으면서 할일도 없고.. 카메라 만지작 거리다가 장터에 내놓았던 SB-800이 눈에 들어왔다. 연락은 네고치는 것만 오고, 팔려고 내놓으니 이틀에 한번씩 쓸일이 생기고.. 결국 새벽에 맘 접고 옴니 하나 만들었다. 원래 이런거 쓰려고 한것도 아니고 10분만에 뚝딱 만든거라 만드는 과정은 미처 찍지를 못했단..;; 일단 만드는 과정이 없으니, 전후좌우상하 사진 다 올려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면부에 상하판 만들어서 붙였고.. 글루건으로..(요거 하나 사놓으니 쓸데 많군요..) 착용샷.. 세워지질 않아서 굳이 FM2 꺼내서 달아놨단.. 만드는건 설계도 없이 그냥 대충 재료 대보고 칼로 잘랐고, 모양은 잡혔는데 고정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단 플래쉬 아랫쪽에 튀어나온게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