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394)
별똥이 떨어진 곳 별똥 떨어진 곳 마음에 두었다 다음날 가 보려 벼르다 벼르다 인젠 다 자랐소 - 정지용
별과의 눈맞춤도.. 별과의 눈맞춤도 수만 광년의 시·공간을 걸쳐 이뤄진다. 한번의 눈맞춤을 위해 별빛은 우주에서 수만광년 전에 떠나 내 눈동자로 들어온 것이다. 찰나적이었지만 영원 속에서 이뤄진 것이다. 별과의 한번 눈맞춤은 예사로운 일인듯 싶지만 기적같은 만남이 아닐 수 없다. - 어느 책머리에서..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한다 너를 그리고 하늘을.. 단지 하늘과 너만을 나는 두개의 사랑으로 살고, 그 사랑으로 숨쉰다. --------------------------------------- 이것두 군대에서 화장실에 붙어 있던건데..;; 누구 글인지는 까먹었다.
작은 기다림 언제나 설레임으로 편지를 쓰고 우편함에 넣습니다. 답장이라는 작은 한통을 기다리면서 먼 훗날 제대하는 그 날까지 이 설레임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대의 작은 정성이 내 가슴에 쥐어지는 그 날까지.. ------------------------------- 야수교에 있을 때 벽에 걸려있던 글..
reactable reactable? 이게 뭐지? The "Interactive Sonic Systems" team is working in the Music Technology Group within the Audiovisual Institute at the Universitat Pompeu Fabra in Barcelona Spain. Its main activities concentrate on the design of new musical interfaces, such as tangible music instruments and musical applications for mobile devices. Universitat Pompeu Fabra의 Music Technology Group이 만들었다는 뜻인가? 동영상..
찰스 2세의 질문 대야의 물속에 살아있는 물고기를 넣고 무게를 재면 그 무게는 그 물고기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죽은 물고기를 넣고 무게를 재면 그 무게는 죽은 물고기의 무게만큼 늘어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 찰스 2세
오컴의 면도날 Occam's razor 더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것을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The simplest answer is the best answer" - 윌리엄 오컴
흐미 오늘 아침 6시.. 이놈들 찍찍 거리는 소리에 일어났다.. 다른 때와는 다른 소리였지만 졸음신의 압박으로 인하여 철장 몇번 두들겨 주고, 그냥 다시 잤다..;;; 그리고 7시 30분. 또 다시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 다시 햄스터를 보니.. 허걱~! 이놈들 새끼났다. 아놔.. 얘들은 왜 잠잠한가 했더니.. 결국 일 저질렀다.. 급한맘에 이마트 가서 사료랑 톱밥이랑 사왔다. 이놈들 언제 다 분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