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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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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삼각대 달기 항상 삼각대를 메고 다니면서 '이거 참 걸리적 거리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메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은 비싸고, 그렇다고 가방이 뽀대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올 여름 자전거 여행을 위해, 학교 다니면서 쓸 가방 겸 산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이 가방에는 보조 가방이 달려 있는데 클립형태로 6군데에서 고정하게 되어있다. 클립 잘 안보이시나? 윗쪽엔 이렇게 좀 큰게 달렸고, 옆에는 좀 작은 것, 아래에는 좀 더 작은 클립과 함께 고리가 하나 있다. 이것과 같은 클립을 사서 삼각대에 달면, 이 가방 가운데에 고정되어서 가지고 다니기 좋을것 같았다. 그래서 클립을 구하러 동대문을 돌아다녔건만.. 고생만 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희생한 이놈. 6년전에 동대문 가방가게에서 만 오천원인가 준 넘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 내 안에서 뭔가 이만큼 커 간다는걸 느낀다.
새로운 핸드폰과 악세사리 핸드폰 바꾼지 한 6개월 됐던가.. 공짜폰이라서 바꾼거였지만 DMB가 되는 MP3도 있고, 노트북도 있고, 동생 pmp도 있고 해서 새로운 기종에 뽐뿌받지 않고 잘 쓰고 있었건만.. 이놈이 버튼이 잘 안눌리는 현상 발견! 게다가 mms 체험단이 되어서 mms 열심히 보내는데 인공지능 재부팅까지..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1원짜리 W200을 찾아냈다. KTF 가입 이력이 있어서 가입비도 면제고 부가서비스만 잠깐 써주면 된다. 이거 받고 보니 DMB는 안되지만 나름 외장메모리가 지원되서 활용도가 높을것 같았다. 그래서 micro SD 2G를 두개 지르고.. 하나는 mp3와 e-book 용으로, 다른 하나는 영화용으로 쓰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micro SD가 무지 작다. 같이 들어있는 SD 어댑터..
한가위 인사 벌써 가을로 접어드네요. 올 한가위 태풍피해 입으신 분들이 걱정입니다. 모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되세요~ http://baboragi.tistory.com/ 의 바보라기 님께서 slrclub에 올려주신 플래쉬입니다.
니콘 카메라의 역사 http://www.photosynthesis.co.nz/nikon/serialno.html 링크는 니콘 렌즈의 역사
학교에서 무선랜 하기 벌써 개강한지도 10일이 지났다. 새 건물이라 좋아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안되는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다. 어제, 오늘은 수강신청정정기간이다. 학교 컴퓨터가 부족해서 노트북으로 하면 좋겠지만, 어제까지 학교내 무선인터넷이 안되서 불편했다. 오늘은 혹시나 하고 무선랜에 접속을 시도했다. 일단은 여느때와 다르게 무선랜이 두가지 잡혔다. 보안을 사용하는 네트워크는 예전에 잡혔던 것이고, 보안을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로 접속을 시도했다. 일단 연결은 된다. 그런데 인터넷에 접속하려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페이지가 나온다.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나오지 않고.. 일단 학번과 주민번호 뒷자리를 넣어보았다. (이 방식이 학교내에서 이용하는 기본적인 아이디와 비번이었다. 오호~ 이제 되네.. 넷스팟 접속 프로그..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헥사 비슷한 이거 뭐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