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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2MB와 헬기

2MB와 김여사와 이똥관이 헬기를 타고 서울시 상공을 순시하고 있었다.

갑자기 2MB가 지갑에서 100만원권 수표를 꺼내더니, "내가 이것을 밖으로 던지면 서울 시민 하나가

크게 기뻐하겠지?"라고 말하였다.

옆에 있던 김여사 왈, "여봉, 만원 짜리로 바꿔서 던지면 100명이 좋아하겠지요."라고 했다.

뒤에서 똥꼬를 핥던 똥관이가 거들며, " 여사님도 참, 가카! 100원 짜리로 바꾼다면, 서민 만 명이 좋아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그 때 어이없어 하던 조종사가 거들었다.















"가카께서 직접 떨어지면, 4800만 명이 좋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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