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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포커스(무가지 신문)에 소개된, 신지식 우주천문 엑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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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다음 신지식에서 엑스퍼트로 활동하고 있던 제가
무가지 신문인 포커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자 포커스에는 신지식 엑스퍼트를 한명씩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신지식이라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엑스퍼트로서는 자신을 PR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싶습니다.

사실 처음에 욕심은 났지만 부족한 실력탓에 신청하지 않고 있었는데,
신지식에서 저를 좋게 봐 주셔서 기회를 주셨네요.
(제가 12번째로 실린 듯..)

위의 이미지는 신문에 실린 광고이고,
아래는 인터뷰 내용입니다.


 

1. starfield님 본인의 소개와 함께 활동하고 계신 "우주, 천문" 카테고리와 "사진" 카테고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starfield입니다. 제 소개는 닉네임에 대한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별과의 인연은 고등학교 천문동아리로 시작되었습니다. 동아리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성전(星田)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고, 제 개인적으로 한글로 "별밭", 영어로 "starfield"라고 쓰던것이 지금의 제 닉네임이 되었네요.
우주천문 카테고리는 한달에 30건 정도의 질문 밖에 올라오지 않지만, 질문의 수준이나 질문자의 관심은 대단히 높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국민의 우주에 대한 관심이 적지만, 우리나라 첫 우주비행사 배출과 2009년 세계천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주천문 카테고리에도 많은 질문이 올라오리라 기대합니다.
사진 카테고리는 DSLR의 보급으로 제품과 촬영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옵니다. 답변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변으로 좋은 추억 많이 남기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별"을 보러가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주세요.

 "별" 하면 천문대, "천문대" 하면 산속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농담하나 하면, 천문대가 어디 있는 대학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강원도 산골에 가면 별이 쏟아질듯 합니다. 서울과 가까운 가평만 가도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 앞 골목길에서 잠시만 밤하늘을 바라다 보세요. 아름다운 밤 하늘의 별을 볼 수 있을겁니다.



3. 엑스퍼트로 활동 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였나요?

간혹 질문하신 분들 중에 따로 연락을 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은 별을 보러 갈 때 같이 가시는 분도 계시죠. 중년을 넘으신 분들이 밤하늘을 바라다 보면서 꼭 어린이아와 같이 좋아하실 때, 그리고 어릴적 꿈을 떠올리실 때, 그 때 만큼 좋았던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4. 엑스퍼트로써 신지식인 모두에게 바라는점이 있다면?

신지식에는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엑스퍼트가 모인만큼, 다양한 소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소리들이 오묘한 화음을 만들어, 신지식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보다 노력하는 엑스퍼트 starfield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엑스퍼트에 도전해 보세요!
엑스퍼트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k.daum.net/qna/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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