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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식창고

CPL, PL 필터의 미사용 / 사용 차이

  CPL(Circular Polarized; 원편광) 필터는 PL필터인 편광필터를 DSLR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편광필터와 별다른 차이는 없다.(하프미러를 이용해 AF를 잡고 측광하는 SLR이 늘어서라는데 뭔말인지는 모른다. 이론상 그런 카메라는 PL은 사용하지 못한다는데, 실제 사용자들은 상관없다고 한다.) 편광필터는 여러 방향에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오는 빛 중 특정 방향의 것만 통과시키는데 정반사를 없애준다.
  이 편광필터는 여러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일단 정반사를 없애주기 때문에 반사광을 없애는 촬영에 사용된다. 박물관에서 유리안의 물건이나, 유리창의 반사광을 없앨 때, 수면에 비친 햇빛을 없앨때, 등등..
  또 다른 용도로는 하늘을 파랗게 찍을 때 사용된다. 편광필터가 없다고 하늘이 파랗게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 필터를 사용함으로 인해 좀더 파랗게 나온다.
  아래는 CPL을 끼고 편광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와 편광효과가 나타날 때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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