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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역사와 미래

어제 죽전캠퍼스에 다녀왔다.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정문에 들어서자 마무리 공사가 한참인듯 보였다.

먼저 내가 주로 이용할 공대를 찾았다.
공대는 3개동으로 되어 있는데 정문 바로 오른쪽에 있다.
공대앞에서 바라본 풍경..
아파트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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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은 대강의실이 없어진듯하다.
그런데 아직도 흑판쓰는 이유는 뭐냐..;;
화이트 보드로 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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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는 대략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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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는 오른쪽라인에 있고 가운데 라인을 따라서는
본관건물과 도서관,학생회관이 있다.
이 건물은 도서관 앞에서 바라본 본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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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다 들여다 보지 못했지만 1층이 그리 넓지 않아서 혼잡이 예상된다.
물론 2층에도 출입문이 있어서 두고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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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층 출입문으로 나가면 높은 계단 위로 학생회관이 보인다.
보이는 건물 양 옆으로 두개 건물이 붙어 있는데 그곳에 동아리 방이 있다.
양 쪽 건물 사이에 통로가 없어서 잘못 들어가면 다시 1층으로 내려와 건너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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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물에도 모두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런데 요즘엔 4층을 F라고 표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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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은 별사랑.
맨 끝이라 창문이 많다.
그런데 문 앞에 물이 고여있는 걸로 봐서 비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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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짐 정리는 안되서 쌓아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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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뒤쪽의 풍경.
용산에 있을 때에는 장소가 넓지 않아서 도서관 앞에서 시끄럽게 떠들곤 했는데
앞으로 여기서 좀 떠들어 댔으면 해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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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 야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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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와 도서관 사이 길이다.
중간에 물 흐르게 해놨다.
진짜 물 흘려주고 밤에 조명 켜면 이쁘겠지만 건너기 불편할 것 같고,
실제로 그렇게 할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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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상 이제는 가끔하던 목욕도 힘들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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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나오면서..
정문에 있던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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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은 찍질 않았다.
정문 옆에 자재들이 많아서 난잡해 보였다.

학교는 전체적으로 입구에서부터 오르막이다.
학교 밖에서 자전거를 타고 들어오기에는 힘들 것 같다.
학교 안에서 자전거 타기도 힘들 것 같지만,
애초부터 그런 배려가 없었다는게 아쉽고,
자전거가 아니라도 오토바이 많이들 타는데
지정된 장소가 보이지 않아 아쉽다.

그리고 4차선의 도로에 넓어보이는 캠퍼스, 새 건물들..
좋아보이긴 하지만..
기울어진 벤치나 몇개 없는 벤치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학교에 딱 하나뿐인 정문 옆 자전거 보관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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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역사와 전통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대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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