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컴의 면도날 Occam's razor 더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것을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The simplest answer is the best answer" - 윌리엄 오컴 흐미 오늘 아침 6시.. 이놈들 찍찍 거리는 소리에 일어났다.. 다른 때와는 다른 소리였지만 졸음신의 압박으로 인하여 철장 몇번 두들겨 주고, 그냥 다시 잤다..;;; 그리고 7시 30분. 또 다시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 다시 햄스터를 보니.. 허걱~! 이놈들 새끼났다. 아놔.. 얘들은 왜 잠잠한가 했더니.. 결국 일 저질렀다.. 급한맘에 이마트 가서 사료랑 톱밥이랑 사왔다. 이놈들 언제 다 분양하지.. 11일 찬원이 친구들 놀러온 날 내가 천문대서 이달까지만 일해서 찬원이가 친구들 별 좀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요즘 예약자가 많아서 일요일로 날을 잡았다. 음..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이랬지.. 막상 보니 여자들만 우르르르~ 아는 여자만 많으면 모하냐~ 여자친구를 만들어야지.. (나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만..) 이 사람들이다. 위에 왼쪽은 영주씨? 다른 사람은 기억 몬함..;;; 아래 왼쪽이 찬원이.. 오른쪽이 나.. 그런데 다른 두명은 어디 간거냐..;;; 암튼 이달 들어 가장 좋은 날씨였던 듯 하다. 맨눈으로도 수성이 아주 잘 보였으니까.. 이것저것 보고 토성 사진도 찍고.. 망원경도 만져보고.. 내일이 월요일이라 일찍 가서, 심심한 나는 3시까지 토성찍고 프로그램 돌려서 사진 합치고.. 아우 1500장 찍었는데 짜증 지대였다.. .. 문을 열어 풀밭에 누워봐 그리고 하늘을 봐... 그 곳에는 뭐가 보이니? 수많은 작은 점일 뿐이라면 그건 네 마음의 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야... 문을 활짝 열고 다시 하늘을 봐 네 마음 속에는 뭐가 보이니? 수많은 작은 점일 뿐이라면 그건 네 마음의 문이 좁기 때문이야... 문이 활짝 열리지 않으면 이 세상 아름다움의 절반을 잊게 될꺼야... -starfield 해바라기 언제나 나의 얼굴은 그를 쫓아간다. 눈이 부신 그를 향해... 그가 사라지고 나면 실망한 나는 고개를 숙인다. 변함없이 그를 바라보는 나는 바보같기만 하다.. 하지만 이럴수 밖에 없는 내가 나는 좋다... 항상 변함없는 이 마음이... -starfield 별이 인도하는 길 밤하늘의 길라잡이가 되기에 나는 별을 봅니다. 별을 찾아 떠나는 그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떤 곳일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단지 별만이 내가 가야할 길을 인도하기에 믿고 따라갈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나의 삶에서 나의 앞을 비춰줄 별이기에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starfield 하늘 하늘은 저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본다. 그러다 우리네 세상을 보려 땅에 내려온다. 하지만 그곳엔 알지 못했던 슬픔들... 하늘은 하염없이 울며 비가 되어 내렸다. 비가 된 하늘은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시 하늘이 되었다. 그때 하늘은 그 어느때보다도 밝은 웃음을 지었다. 저 아래에는 사랑과 희망이 있었기에... 하늘의 밝은 웃음은 따스한 햇살이 되었다. 우리에게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주려.. -starfield 성단 기사단(Templar)의 마방진(Magic square) 성단 기사단(Templar)의 마방진(Magic square) S A T O R A R E P O T E N E T O P E R A R O T A S 신sator은 창조rotas와 인간의 일opera과 지상에서 나는 모든 것arepo을 주재하신다.tenet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