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짧은글,짧은생각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오울프」 中 신들은 인간이 할 수 없는 걸 인간을 위해 하지는 않는다. - [베오울프] 중에서 북두칠성 북두칠성 - 북두·북두성·칠성이라고도 함. 북쪽 하늘에 국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7개의 별들. 그 모양이 기름이나 술을 풀 때 쓰는 국자와 비슷한 '두기'를 닮아 두(斗)자를 쓴다. 동양에서는 독립된 별자리로 다루지만 서양에서는 큰곰자리의 일부분으로 여긴다. 고대 중국에서는 마차 모양으로 생각하기도 했으며 서양에서는 커다란 쟁기로 보기도 했다. 현대 천문학에서 쓰이는 성도(星圖)에서는 큰곰자리의 꼬리에 해당하는α별에서 η별까지 7개의 별로서 동양에서는 각각 천추(天樞)·천선(天璇)·천기(天璣)·천권(天權)·옥형(玉衡)·개양(開陽)·요광(搖光)으로 부른다. 7개의 별 모두가 2등급보다 밝은 별들이다. 북두칠성은 밝고 뚜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항해의 지침으로 쓰이거나 여행의 길잡이로 이용되었으며, 밤에 .. 아침 해를 바라보며..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아침 낚시를 간 적이 있다. 아침 낚시라고는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낚시터까지 1시간 남짓 걸어야 했기에 우리는 새벽에 집을 나섰다. 난 그 때 빨갛고 동그란 해를 보고, 한참 동안이나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항상 보던 해는 너무 밝아 눈부심에 제대로 볼 쳐다 볼 수 없었고, 그저 해는 빨갛고 동그랗다고만 알고 있었기 때문일거다. 그 이후로 게으른 탓에 한동안 떠오르는 아침해를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붉게 물든 노을과 함께 빨갛고 동그란 해를 다시 보게 되었다. 아침에 뜨던 그것과 같은 것이지만, 같지 않았다... 뭔가 알 수 없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 때 어머니께서 내게 질문을 던졌다. "왜 아침에 뜨는 해보다 저녁에 지는 해가 더 뜨거운지 아니?..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 내 안에서 뭔가 이만큼 커 간다는걸 느낀다. 꿈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선택 최상의 선택은 없다.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만이 존재할뿐.. 과학카페 -2036 한반도의 위기 中 아직 우리에게 우주는 절대적인 존재인 것 같아요 「4의 규칙」中 천문학자가 각각의 별들을 연결해 본래 자연 속에서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패턴인 별자리를 만들 듯..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