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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짧은글,짧은생각

하늘

하늘은 저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본다.

그러다 우리네 세상을 보려
땅에 내려온다.

하지만 그곳엔 알지 못했던 슬픔들...

하늘은 하염없이 울며
비가 되어 내렸다.

비가 된 하늘은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시 하늘이 되었다.

그때 하늘은 그 어느때보다도
밝은 웃음을 지었다.

저 아래에는 사랑과 희망이 있었기에...

하늘의 밝은 웃음은
따스한 햇살이 되었다.

우리에게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주려..

-star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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