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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설인데 무지 할거 없다..

친척들이야 다 인천살고..
집에서 오락만 하자니 이것도 재미없다..
그냥 문득 옛날 수첩이 눈에 보여서
거기에 써 놓은 글들을 옮겨보았다..

아 닭살 돗는다..
난 공대인데..
언제 저런거 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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