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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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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 전 떠납니다.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모던 야광 벽시계 와이프님께서 벽시계를 바꾸고 싶으셨는지 시계를 부셔놓고 모던을 외치시기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무려 야광에 무소음! ​
외계인 레드 의뢰가 들어와서 외계인 한마리 더 제작했습니다. 어짜피 후가공할거라 레드컬러로 뽑았어요. ​ 지난번에는 그냥 컷 했더니 충격받으면 결합부위가 약해서 컷 위치도 좀 변경하고 연결부위에 조인트 블럭 끼워넣었습니다. 품질은 좋아보이네요. 머리는 여전히 프레데터로 업그레이드 중이시고.. 품질은 어디가도 빠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후가공은 해야된다는.. 조립샷입니다. 아직 본드는 안 발랐어요. 여기부터가 고생길입니다. 머리쪽은 등고선처럼 잘 보여서 빠데 바르고 연결부위와 서포터 쪽도 빠데 바르고.. 수술대에 올려서 이것저것.. 안과도 잠시 다녀옵니다. 사진 하나씩 올렸지만.. 빠데 바른 곳과 안 바른 곳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여러번 다시 빠데 바르고 칠하고 반복.. ​ 이틀 반나절을 이거 했네요. 더워 ..
별보는 외계인 그레이 어디서 본거지.. 이 사진을 우연히 봤습니다. ​ 디지털 해시계 이후로 3d 프린터로 꼭!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누가 모델링 해놨겠지.. 역시 찾아보니 있네요. ㅋㅋㅋ ​ 목표는 키 80cm. 일단 간단하게 절반 나눠서 뽑기로 합니다. 아랫부분.. 무리 없이 잘 나왔어요. ​ 윗부분.. 생각보다 등빨?이... 아.. 그런데 좀 불안불안 합니다. 하.. 다행히 나오긴 했는데.. 그레이가 아니라 프레데터 뽑은 줄..;; 일단 본드 붙여서 망원경이랑 배치해 봤습니다. 포토존으로 손색없네요. 후가공은 없는걸로.. ​
생활의 3D 달인 같이 일하는 선생님께서 네이밍 해주셨습니다. 먼저 지난 일요일 당직 중 의뢰품 키보드 발 뿌러져서 모델링 및 출력. 이것들이 다리를 각도를 줘놔서 모델링에 조금 난이도가 있었음. ​ ​ 어제 오늘 의뢰품. 쓰레기통 손잡이가 없어졌는데 쓰레기가 꽉 차면 열리는지 민원아닌 민원이 들어와서.. 다른 쓰레기통에서 손잡이 빼다가 모델링. 이 쓰레기통에서 손잡이를 빼다가 치수재서 모델링.. 출력에 용이하도록 3파츠로 구성. 축은 키 형태로 걸려서 돌아가도록 함. 출력 중.. 작아서 크리메이커 에듀로 한번에 뽑으니 한시간 정도면 끝.
그루트는 대두였다. 뭐 많이들 뽑으시는 베이비그루트.. 머리에 구멍나서 화분으로 쓰는 그거.. ​ 제가 물생활을 해서 그루트를 몇분 나눠 드렸더니 어항에 넣어서 수초도 심고 이끼도 심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엔 대형으로 뽑아봤습니다. 높이 50cm! 자신있게 출력을 걸었으나.. 공간이 추워서 떨어져 버리고.. 풀까지 발라서 다시 출력했더니 익스 피팅 나가서..;; ㅆ 이때 욕할뻔.. 안되겠다 싶어서 노즐 1.0에서 0.8로 바꾸고.. 다시 출력.. 아 여까진 잘 나온다.. 필라멘트 한번 교체하고.. 와~ 와~ 잘 되겠지? 필라 한번 더 바꾸고.. ​ ​ 이때 품질상태. 금색이라 빛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네요.. 끝이 필라멘트 좀 모자랄것 같아서 출근하면서 쓰던 금색 들고 왔더니 다행히 잘 끝나 있더군요. 손대면 ..
회절격자시트를 이용한 3d프린팅 이게 작년 유투브에서 보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모 카페에서 비싼 가격에 팔기에 한번 해보겠다고 재료를 찾아봤으나.. 가진건 필름지라서 pc재질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진 찍으니까 효과가 잘 나타나는데 이게 싸구려라 그런가 눈으로는 잘 안 보여요. ​ 아무튼 클립으로 대충 찝어놓고 출력. 출력결과. ​ 출력물 바닥에 무지개빛이 납니다.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바닥면을 활용할만한게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벽 스위치 리모컨 홀더 지난번 교체했던 무선식 벽 스위치에 리모컨이 있습니다. 아무데나 굴러다니다가 잃어버릴것 같아서 홀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은 대충 사이즈 재서 만들었어요. 밑 부분 좀 더 이쁘게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면 출력하기 어려워져서.. 벽에 그냥 양면테이프로 붙였습니다. 리모컨 무겁지 않으니 잘 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