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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모양 변화, 방학숙제 하기 인터넷에는 방학이 끝날 무렵이면 방학숙제를 대신 해달라는 글들로 북적인다. 그 중에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하나 있다. 바로 [달관찰]이다. 초등학교 3학년 과학에는 [지구와 달]이란 단원이 있다. 여기에서 달의 모양 변화나 달의 위치 등을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달이 보이는 시간은 저녁에서 새벽이기 때문에 학교 생활 중에는 실제로 달을 보기가 어렵다. 선생님들은 이런 이유로 방학을 맞아 달을 관찰해 오라고 하는 것 같다. 달을 관찰하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달의 모양을 관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시간에 달의 위치를 관찰하는 것이다. 달의 모양변화는 어려운 말로 위상변화라고 하는데, 이는 음력날짜로 알 수 있다. 음력 7일쯤은 달의 오른편이 보이는 상현달이고, 음력 15일..
인류는 정말 달에 갔다 왔을까? 며칠 전 나사가 아폴로 11호의 원본 테잎을 분실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다시금 지구인의 달 착륙이 거짓이라는 음모론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중요한 자료를 필름이 없었다는 이유로 아폴로 11호의 영상을 덮어 씌운 잘못은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단순한 실수인지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대로 뭔가를 숨기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다시금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인류가 달에 갔다 왔음을 증명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달에 갔다 왔다는 증거는 현재 달에 남아 있는 당시의 흔적들을 찾아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으로 많이 봐왔던 발자국 같은 거죠. 하지만 발자국과 같은 흔적은 너무나 작아서 지구나 달을 도는 위성으로 사진을 찍을수 없습니다. 그럼 어떤 증거물을 찾아내야 할..
7월, 불개가 삼킨 해를 봅시다. 우리는 일식과 월식이 생기는 원리를 학교에서 배워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 옛날에는 하늘의 절대적인 존재인 해와 달이 빛을 잃고 온 세상이 어두워지는 두려운 일이었죠. 전래동화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둠의 나라의 왕이 이웃 나라의 해가 탐나 불개에게 해를 가져오도록 명령합니다. 하지만 불개가 해를 물었을 때 너무나도 뜨거워 해를 뱉어냅니다. 어둠 나라의 왕은 다시 달을 물어오도록 시키지만, 이번엔 너무나도 차가워서 달을 물어오지 못하죠.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불개가 해와 달을 물었을 때 일식과 월식이 생긴다고 여겼습니다. 앞으로 한달 후, 우리는 불개가 해를 삼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일식은 개기일식이며 아시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기일식은 7월 22일에 일어납니다. 위의 그림..
Moon age 6.6 제 목 : Moon age 6.6 촬영일시 : 2009.05.31 촬영장소 : 반디별천문대 촬영장비 : TMB 203mm(f1400) + Nikon D40x 촬영정보 : t 250 / ISO 200 기 타 : moon age 6.6
Moon age 11.7 제 목 : Moon age 11.7 촬영일시 : 2009.06.05 촬영장소 : 반디별천문대 촬영장비 : TMB 203mm(f1400) + Nikon D40x 촬영정보 : t 320 / ISO 200 기 타 : moon age 11.7
Moon age 10.7 제 목 : Moon age 10.7 촬영일시 : 2009.06.04 촬영장소 : 반디별천문대 촬영장비 : TMB 203mm(f1400) + Cannon 450D 촬영정보 : t 160 / ISO 200 기 타 : moon age 10.7
Moon age 2.6 제 목 : Moon age 2.6 촬영일시 : 2009.05.27 촬영장소 : 반디별천문대 촬영장비 : TMB 203mm(f1400) + Nikon D40x 촬영정보 : t 125 / ISO 400 기 타 : moon age 2.6
Moon age 5.6 제 목 : Moon age 5.6 촬영일시 : 2009.05.30 촬영장소 : 반디별천문대 촬영장비 : TMB 203mm(f1400) + Nikon D40x 촬영정보 : t 200 / ISO 400 기 타 : moon age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