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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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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7%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먼저 한가지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안녕.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누군가를 만나, 반가움에 인사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와 헤어지는 아쉬움에 인사를 하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단지 [안녕]이라는 두 글자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말의 음조를 듣거나, 인사를 하는 상황을 지켜보아야 [안녕]이라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죠.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란 책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엘버트 메러비언은 전체 의사소통의 7%만이 대화의 내용을 통해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반면, 38%정도는 음조나 억양 등 말투를 통해, 나머지 55%는 표정, 몸짓, 자세 등 시각적 요소로 전달된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93%는 말의 내용이 아니라 비언어적인 형태, 즉 말이 아닌..
지구의 밤 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주 무료 천체사진전을 소개했었다.오늘 오후에 마침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친 후 사진전을 관람하러 갔다.창작스튜디오는 그리 찾기 어렵지 않았다.센츄럴 관광호텔 1층에 위치 해 있고, 로비에 바로 스튜디오의 넓은 입구가 있다.다만 안내 데스크나 팜플렛, 홍보물 등이 없어서 좀 어리둥절 한데,벽에 세계천문의 해 포스터가 3장 붙어있으니,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맞은 편에 보이는 넓은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입구에는 위와 같은 사진이 걸려있다.처음부터 눈이 호강한다.파노라마로 은하수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말이다.이 외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의 상당한 수준의 천체사진이 전시되고 있다.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천체사진은 한분의 사진밖에 전시되고 있지 않다는 점과,사진 하나의 설명이 틀렸..
천문연구원 인턴 합격 방금 전화 받았습니다. 천문연구원 인턴에 합격했네요. 집에서 빈둥거리기도 뭐해서 그동안 연락 못 드렸던 분들께 연락하다가 아는 분께서 전북 무주에 있는 반디별 천문과학관에 계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연락드렸더니 지방이라 일 할 사람도 없고, 와서 일하면서 공부하라고.. 저도 딱히 할일 없이 놀기도 그래서 하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여기까지 얘기 끝나면 바로 가서 일하는데, 천문연구원 인턴지원 기간이라 거기 지원하면 반디별로 오게 해주겠다고 하셔서 인턴 지원했습니다. 사실 인턴이고 이력서고 처음 써봅니다..;; 쓸게 상당히 많더군요.. 아무튼 면접 생략하고 16일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별이 잘 보이는 소백산맥 자락에서 소식을 전하겠군요.
정말 눈이 어질어질 할 정도의 여자분 본 적이 있으십니까? 정말 모터쇼나 사진영상기자재전 등등에 가보면 이건 차나 카메라를 구경하러 온 건지 모델을 구경하러 온 건지 구분이 안 되죠. 거기 계신 모델 분들도 정말 아리따우십니다. 그런데 정말로 눈이 어질어질할 정도의 여자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보여드릴까요? ㅡㅡ;; 심심해서 한번 낚시질 좀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정신이 없는걸 보면, 매일 이런 사진을 보는건지..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이 사진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공원인지 지하철인지 아파트인지 모르겠으나, 계단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엘레베이터를 설치해 놓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스티커까지 떡!하니 붙여 놓고, 문을 꼭 그렇게 만들어야겠니? 공사업체나 관리기관이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완전 아마추어다. 사진출처 http://www.kpug.net/
천문연구원 인턴지원 정부의 인턴 채용 정책으로 인해, 정부 기관중 하나인 천문연구원 또한 인턴채용 공고가 있었다.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선뜻 지원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졸업식을 하고 나니, 딱히 할일 없이 지내기도 난감해서 그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 박대영 사장님이라고 별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 좀 있는 분께 전화했는데, 마침 무주에 있는 반디별 천문대에 있는데, 여기서 잠시 일 해 보지 않겠냐는 말씀에 아직 취업하려면 시간도 많이 있고,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기에 난 선뜻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거기서 일하려면 천문연구원 인턴에 지원해야 한다는..;; 하는 수 없이 잠시 짬을 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방금 접수했다. 일하는 시간도 ..
졸업식 정말 길었던 대학생활.. 01년도 단국대학교 공학부에 입학해, 드디어 어제 졸업을 했다. 올해 동아리에서는 5명이 졸업했는데, 한 명이 취직하고, 두 명은 대학원 가고, 한 명은 ROTC이고, 나머지 하나는 백수다.(이게 나..;;) 대학생활 동안 공부를 그다지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별반 내세울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늦게나마 친하게 지낸 과 후배들, 이렇게 많은 동아리 후배들이 축하해 주러 와주어서 참 고마웠다. 그리고 두 아들, 대학교 졸업까지 뒷바라지 해주느라 고생하신 우리 어머님. 정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개미게임 b 버젼으로 같은 종류의 터렛을 지으면 추가 이득이 있음. >heavy cannon I - heavy cannon II - heavy cannon III >heavy cannon I - heavy cannon II - missile launcher I >heavy cannon I - impact cannon I - impact cannon II >heavy cannon I - impact cannon I - ice cannon I >heavy cannon I - double heavy cannon I - double heavy cannon II >heavy cannon I - double heavy cannon I - sonic pulse I >quick cannon I - quick cannon 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