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노트북을 분해하여 얻은 액정 패널과 AD 보드를 이용하여 모니터를 만들었다.(지난 글 참조 http://starfield.tistory.com/967) 분해할 때 케이스를 모두 버린 관계로 아크릴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밀링에서 아크릴을 직접 가공하니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굴러다니는 종이 박스에 간단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준비한다.
액정패널이 붙을 자리를 표시한다. 치수를 재지 않고 액정패널을 대고 그렸다.
칼로 잘 자른다. 생각보다 박스가 튼튼해서 여러번 칼질을 했다.
고정시키기 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렸는지 확인한다. 음.. 위아래로 조금 크게 자른 것 같다..
OSD버튼을 위한 구멍을 뚫는다. 이 부분이 제일 난감했다. 구멍을 뚫고나니 다듬기가 어려워서.. 일단 대충 줄로 다듬었다.
OSD 기판과 인버터를 적당한 곳에 고정시킨다.
뒷면에 팬을 달아서 냉각시킬까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슬림형으로 만들기로 하고 두께를 줄였다.
혹시나 싶어서 뒷면에 절연을 시켜줬다.
뒷판까지 적당한 두께로 자른다.
어댑터와 RGB케이블 부분을 어디로 빼야하나 오랜 시간 고민했다. 결국 하단 중앙으로 결정하고 뒷판에 고정시켰다. 뒷판은 나중에 수리할 수 있도록 윗쪽을 고정시켜 열 수 있게 했다.
완성~!
두꼐가 30mm정도 밖에 안된다. 세우는 방법은 각도 조절이 되는 거울을 사다가 받침으로 쓸까 생각 중이다.
먼저 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준비한다.
액정패널이 붙을 자리를 표시한다. 치수를 재지 않고 액정패널을 대고 그렸다.
칼로 잘 자른다. 생각보다 박스가 튼튼해서 여러번 칼질을 했다.
고정시키기 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렸는지 확인한다. 음.. 위아래로 조금 크게 자른 것 같다..
OSD버튼을 위한 구멍을 뚫는다. 이 부분이 제일 난감했다. 구멍을 뚫고나니 다듬기가 어려워서.. 일단 대충 줄로 다듬었다.
OSD 기판과 인버터를 적당한 곳에 고정시킨다.
뒷면에 팬을 달아서 냉각시킬까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슬림형으로 만들기로 하고 두께를 줄였다.
혹시나 싶어서 뒷면에 절연을 시켜줬다.
뒷판까지 적당한 두께로 자른다.
어댑터와 RGB케이블 부분을 어디로 빼야하나 오랜 시간 고민했다. 결국 하단 중앙으로 결정하고 뒷판에 고정시켰다. 뒷판은 나중에 수리할 수 있도록 윗쪽을 고정시켜 열 수 있게 했다.
완성~!
두꼐가 30mm정도 밖에 안된다. 세우는 방법은 각도 조절이 되는 거울을 사다가 받침으로 쓸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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