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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및 사용기

[모니터] 즐거운 랩핏 생활

랩핏을 사용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간다.
랩핏은 그동안 작은 노트북 화면에서 해방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 모니터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었고,
또한 스타일리쉬한 외관이 주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에는 굳이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
랩핏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간단한 웹서핑에서조차 항상 듀얼모니터를 쓰게 된다.
하지만 정말정말 듀얼모니터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작업이라면
굳이 전기를 쓰면서 모니터를 하나 더 켤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럴 때 랩핏은 진가를 발휘한다.
랩핏의 외모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액자를 생각나게 했다.
체험단 중 일부는 메모리 슬롯을 만들어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게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라!

먼저 원하는 사진을 찾아 새로운 폴더에 복사한다.
생성된 폴더를 랩핏에서 열고, 그림작업->슬라이드 쇼로 보기를 누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새 랩핏은 18.5인치의 큼지막한 디지털 액자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모니터 같지 않은 모니터가 액자의 느낌을 살리기에 충분하다.

만약 노트북과 연결하는 D-Sub나 USB선이 길다면
감쪽같이 디지털 액자로 주위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랩핏도 뽐내고, 활용도 200% 하는 방법이 아닌가?

랩핏만 있다면 스카이라운지에 혼자 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랩핏이 있어 햄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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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하지만 왠지 모를 이 쓸쓸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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