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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및 사용기

[모니터] 랩핏,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http://www.monitor4u.co.kr/review/mem_rev/content.asp?wNum=1710&page=1&best=w&lm=rev&leftcod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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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핏은 어떤 제품인가?
스펙부터 확인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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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주의깊게 볼 것은 입력신호, 전원이다.

랩핏은 노트북 전용 모니터답게 USB를 통해 Plug&Play를 지원하고,
외부기기 또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19인치 LCD 모니터의 경우 소비전력이 40W 정도 되는데,
랩핏은 20W이니 대략 50%정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에서는 일반 모니터 대비 33%라고 말한다.)

랩핏에는 틸트 기능이 있는데, 솔직히 특별한 기능은 아닌 것 같다.
대부분의 모니터가 위 아래로 화면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랩핏은 노트북 액정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기울어지고, 더 눕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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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핏에는 전원, D-Sub, USB 단자가 있고, 노트북 잠금장치와 같은 홀이 존재한다.
과연 18.5인치나 되는 모니터를 들고 다닐까? 하는 의문은 생기지만,
공공장소에서 사용되는 랩핏이라면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삼성 LCD 모니터에도 이 홀이 존재하는 걸 보니,
특별히 노트북 전용 모니터이기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도난 방지 차원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이라면 약간의 남는 자리에 DVI 단자도 있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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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닿는 면에는 고무를 대어 미끄러지지 않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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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편리하도록 뒤쪽에 큰 홈이 있다.
보통의 모니터는 이동 시에 아래쪽을 받쳐 들지만,
랩핏은 이 곳을 이용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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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버튼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터치식이다.
정전식 버튼인 것 같은데, 누르지 않고 살짝 손가락을 대면 붉은 불빛이 나며 버튼이 표시된다.
전원 부분은 오목하게 들어가서 다른 버튼들과 구분되게 하였다.
다만 버튼의 기능이 불이 켜지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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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핏과 노트북, LCD 모니터를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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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핏은 외관에 광택이 난다. 이 광택은 첫 인상이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액정에서도 광택이 나는데, 이는 반사가 잘 되게 한다.
실제로 사용 중에는 큰 불편은 없었지만, 액정을 끄고나니 거울처럼 내 모습이 비친다.
또 광택 때문인지 다른 모니터에 비해 컨트라스트가 높아 보였고, 채도 또한 높았다.

아래는 순서대로 랩핏과 노트북, LCD 모니터를 찍은 것이다.
정확한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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