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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지난 07.1.30 의 일기

아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 부렸다..

30일에 이정희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었다.
11명의 중학생들..
관심이 있어서 이해도 잘 하고 별자리도 곧잘 찾는 친구도 있었다.

망원경 조작을 하면서 사자자리를 설명해 주려는데
어라..
내가 레이져로 가리킨 곳에서 뭔가가 떨어졌다.
난 순간 레이져 때문에 레굴루스가 쪼개진 줄 알았다..
ㅡㅡ;;;;;;;;;;;;;;;; ×10만개
색도 노란색이고 밝기도 무지 밝았다. (0등급 정도?)

난 순간 뭐라 할말을 잃고,,,
옆에서 지켜보던 두 친구도 "와~"하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다.

별똥별이 우리에게 신기하고 놀라운 감동을 많이 전해주기는 하지만
정말정말..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또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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