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이것 참 자려고 했더니..

어느 동호회 장터에서 졸업 작품을 파는걸 보았다.
뭐 난 아직 졸업작품이란걸 만들어 보지도 못했고
기계과가 졸업작품을 만들일도 없어보이지만..
첫인상이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거기 달린 답글들이 과관이었다.
그중에 내 신경을 건드린 답글..
[보수와 진보의 차이]
과연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무얼까?
졸업착품을 판매하는걸 좋지않게 보는건 보수파이고,
이제 쓸모 없어진 졸업작품을, 쓸데없이 수업을 들어서 과제를 내야하는 학생에게 파는것은 진보파인가?

많은 생각이 오고 가는 한줄의 답글이었다.

반응형

'일상 > 하루이틀사흘나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07.1.30 의 일기  (0) 2007.02.01
답답한 마음에 좀 더 쓰고 가련다.  (2) 2007.02.01
국립중앙박물관 - 루브르전  (2) 2007.01.28
천문지도사 2급 검정  (0) 2007.01.27
사진도 올리고..  (0)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