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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유해성 확인 2차 - 프린터실 TVOC 측정 역시 클린룸에서 0점 잡은게 아닙니다. 사무실에서 0점 잡아서 오차 범위는 큽니다. 대략적인 변화나 단위 차이 정도 유의미하게 확인하시고 이번엔 측정기 두대로 해봅니다 ​ ​ 1. 사무실 0점 잡은 위치 어제는 에어컨 나옴. 오늘은 안나옴 2. 복도 어제랑 같은 위치 3. 프린터실 창문 이정도 열고 1분 환기 후 어제 5시 경 문을 닫아놓고 3D프린터 3대가 계속 돌아간 상황입니다. (하나는 종료되어 멈춰있었지만) 3D프린터실 들어서니 기온과 프린터 열기로 답답합니다. 냄새도 좀 납니다. ​ 측정치가 2.5를 찍었습니다. (사진 못 찍음) ​ 급하게 창문을 조금 열고..(출력물 영향가면 안되니까..) 1분 정도 환기 후 측정했습니다. ​ 이 글 쓰면서 3분 정도 지난 후 약간의 환기가 공기질에 큰 도움을..
3D 프린터 유해성 확인 1차 - 프린터실 TVOC 측정 일단 클린룸에서 0점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수치는 아닙니다. ​ 1. 사무실 (15명 근무) 2. 복도 (3층 건물 중간이 뻥 뚤린 로비 가운데) 3. 프린터실 (약 3.2m×3m정도 되는 공간에 문 다 닫고 cr10s5 3대 4시간 돌림. pla사용) 전에 미세먼지 측정하셨던 분들 결과대로 미세먼지는 늘지 않았고 TVOC는 기준치 이하 이건 프린터실에서 순서대로 pm1 pm2.5 pm10 수치임 ​ ​ ​ 참고) 실내환경기준치
광복절 다 지나서 완성한 유관순 열사 피규어 전 오늘도 일했습니다. 회사에서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주최해서 아침부터 일하다 왔네요. 마침 큐비콘에서 이벤트 하는 파일 중에 유관순 열사의 모델링이 있길래 음악회 입구에 전시 좀 하려고 20cm 정도로 뽑았는데 이게 43cm로 출력이 되가지구.. ㅋㅋㅋ 출력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 급하게 집에 가져와서 새벽 5시까지 아크릴 물감으로 칠했으나 미처 다 못 칠해서 포기하고 행사 마치고 집에와서 마무리 합니다. 바닥은 은색을 칠했더니 색이 안 먹네요. 5번은 더 칠해야 할듯.. ​ 후가공은 따로 안 했습니다..
1:1 도비 출력 지난번에 외계인 그레이 실사이즈로 뽑았다가 무섭다는 직원들의 말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도비를 추천받아서 뽑아봤습니다. ​ 분명히 3피트로 봤는데 왜 전체사이즈를 120cm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상반신에서 몇번의 실패와 턱부분 서포터의 공중부양.. ​ 게다가 잘라놓은 모델링 파일은 뭐가 조금씩 안 맞고.. ​ 일단 대충 맞춰서 붙였습니다. 무조건 후가공 각인데.. 언제할란지.. ​ 일단 도비는 자유
아들 자전거 양잔차 만들기 아들 자전거에 작업 좀 해줬습니다. ​ ㅋㅋㅋㅋㅋ 요런거구요. 아들은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는.. 작업은 el와이어를 사다가 그냥 붙이면 되는 간단한? 작업.. 인줄 알았지만.. ​ el와이어를 두개 붙이느라 배터리 부분을 보조배터리로 교체하고 케이스를 3d프린터로 만들어 줌. 작동 확인. 이상 무. 바구니에 el와이어를 순접으로 붙이려 했으나 바구니가 고무재질일줄은.. ​ 1도 안 붙음. ​ ​ ​ 결국 바구니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스텐 철사로 묶어 줌. 손 엄청 찔림.. 그래도 아들이 손전등 비춰줘서 수월하게 작업. ​ ​ 대충 이쁘게 감아주고 마무리.. 하고 나니까 물받이에 달걸 그랬나.. 싶네..
모던 야광 벽시계 와이프님께서 벽시계를 바꾸고 싶으셨는지 시계를 부셔놓고 모던을 외치시기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무려 야광에 무소음! ​
외계인 레드 의뢰가 들어와서 외계인 한마리 더 제작했습니다. 어짜피 후가공할거라 레드컬러로 뽑았어요. ​ 지난번에는 그냥 컷 했더니 충격받으면 결합부위가 약해서 컷 위치도 좀 변경하고 연결부위에 조인트 블럭 끼워넣었습니다. 품질은 좋아보이네요. 머리는 여전히 프레데터로 업그레이드 중이시고.. 품질은 어디가도 빠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후가공은 해야된다는.. 조립샷입니다. 아직 본드는 안 발랐어요. 여기부터가 고생길입니다. 머리쪽은 등고선처럼 잘 보여서 빠데 바르고 연결부위와 서포터 쪽도 빠데 바르고.. 수술대에 올려서 이것저것.. 안과도 잠시 다녀옵니다. 사진 하나씩 올렸지만.. 빠데 바른 곳과 안 바른 곳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여러번 다시 빠데 바르고 칠하고 반복.. ​ 이틀 반나절을 이거 했네요. 더워 ..
48cm 헐크 도색 완료 40cm로 뽑았던 헐크.. 품질이 완전 역대급이었는데.. 전시중에 팔 부러지고 손가락 날라가고.. ​ 48cm로 다시 뽑았지만 무릎팍에서 압불나서 본드로 붙이긴 했으나.. 후가공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달만에 맘잡고 마무리 했다. 일단 다이소에서 산 크랙필러로 퍼티대신 쓰고.. 아참 다이소 크랙필러 쓰지마라. 굳은 다음에도 물 닿으면 녹고 사포질은 아주 잘 되는데 그만큼 약하다. 먼지도 많이 날리고.. 게다가 군제 1000방 서페이서 칠했는데도 락카를 먹어버려서 색이 잘 안 살아난다. ​ 암튼 일단 녹색부터 칠해주고 말리고.. 다음날 마스킹하고 바지 칠해줌. 메탈릭 컬러인데 전혀 느낌이 안 삼.. 귀찮아서 머리는 마스킹도 안하고 검정 락카를 대충 감으로 뿌렸다. ​ 눈은 건담마커로 그렸는데.. ​ 눈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