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 일 | 시간 | 내 용 |
08 | 02 | 12:27 | 망 |
02 | 19:20 | 토성-스피카 근접 : 4.5°N | |
10 | 03:55 | 하현 | |
10 | 19:51 | 달 원지점 : 404100 km | |
11 | 09:04 | 달 강교점 | |
12 | 05:25 | 달-목성 근접 : 0.1°N | |
12 | 20:50 | 페르세우스 유성우 : ZHR = 90 | |
14 | 04:42 | 달-금성 근접 : 0.6°S | |
14 | 07:42 | 화성-스피카 : 1.8°N | |
15 | 18:59 | 금성서방최대이각 : 45.8°W | |
16 | 02:41 | 화성-토성 : 2.7°N | |
16 | 20:59 | 수성서방최대이각 : 18.7°W | |
18 | 00:55 | 합삭 | |
19 | 00:30 | 수성-M44 근접 : 2.1°S | |
22 | 07:04 |
달-스피카 근접 : 1°N |
|
22 | 16:50 | 달-화성 근접 : 2.3°N | |
24 | 04:39 | 달 근지점 : 369700 km | |
24 | 19:54 | 해왕성 충 | |
24 | 20:38 | 달 승교점 | |
24 | 22:53 | 상현 | |
31 | 22:58 | 망 |
8월의 달(Moon)은 우리에게 참 특별합니다. 달이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달이기 때문이죠.
지난 7월 15일의 목성 엄폐에 이어 금성의 엄폐와 블루문이 있고, 행성, 별과의 엄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엄폐란 무엇일까요? 엄폐는 달의 뒷면에 어떤 천체가 가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달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행성이 사라지거나 나타날 때에는
마치 우주의 블랙홀 속으로 행성이 사라지는 듯한 신비로움을 연출합니다.
14일의 금성 엄폐는 그믐달이 지평선에 떠오르며 시작됩니다.
아쉽게도 금성이 달 뒷편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겠네요.
하지만 3시 40분 경 달의 뒷편으로 나타나는 반달 모양의 금성은 우주의 신비로움 속으로 우리를 이끌 것 입니다.
또 우리는 31일에 보이는 보름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8월 중 두번째 볼 수 있는 보름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보름달을 블루문(Blue Moon)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달이 파랗게 보이지는 않는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8월은 달 이외에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각종 천문 이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여름밤의 밤하늘 데이트~ 여러분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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