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계인

(2)
외계인 레드 의뢰가 들어와서 외계인 한마리 더 제작했습니다. 어짜피 후가공할거라 레드컬러로 뽑았어요. ​ 지난번에는 그냥 컷 했더니 충격받으면 결합부위가 약해서 컷 위치도 좀 변경하고 연결부위에 조인트 블럭 끼워넣었습니다. 품질은 좋아보이네요. 머리는 여전히 프레데터로 업그레이드 중이시고.. 품질은 어디가도 빠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후가공은 해야된다는.. 조립샷입니다. 아직 본드는 안 발랐어요. 여기부터가 고생길입니다. 머리쪽은 등고선처럼 잘 보여서 빠데 바르고 연결부위와 서포터 쪽도 빠데 바르고.. 수술대에 올려서 이것저것.. 안과도 잠시 다녀옵니다. 사진 하나씩 올렸지만.. 빠데 바른 곳과 안 바른 곳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여러번 다시 빠데 바르고 칠하고 반복.. ​ 이틀 반나절을 이거 했네요. 더워 ..
별보는 외계인 그레이 어디서 본거지.. 이 사진을 우연히 봤습니다. ​ 디지털 해시계 이후로 3d 프린터로 꼭!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누가 모델링 해놨겠지.. 역시 찾아보니 있네요. ㅋㅋㅋ ​ 목표는 키 80cm. 일단 간단하게 절반 나눠서 뽑기로 합니다. 아랫부분.. 무리 없이 잘 나왔어요. ​ 윗부분.. 생각보다 등빨?이... 아.. 그런데 좀 불안불안 합니다. 하.. 다행히 나오긴 했는데.. 그레이가 아니라 프레데터 뽑은 줄..;; 일단 본드 붙여서 망원경이랑 배치해 봤습니다. 포토존으로 손색없네요. 후가공은 없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