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지도사 3급 연수 마지막 날

06.30
2007년 상반기 천문지도사 3급연수 마지막 날

모 회장이 사회환원으로 몇 백억원을 들여 지었다는 그 천문대.

바로 이곳, 송암천문대를 다녀왔다.

원당역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약 20~30분.
장흥유원지에 가면 그 끝에 송암천문대가 있다.
송암천문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사진에서 보는 건물은 스페이스센터.
이 곳에는 천체투영실과 챌린저러닝센터가 있다.

그 뒤쪽으로는 스타하우스가 보인다.
스타하우스에서는 쉼터이면서 세미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럼 천문대는?

아랫쪽에서 바라본 천문대이다.
왼쪽 에 돔이 살짝 보인다.
사실 이날 날이 흐려서 뽀샵 좀 해줬다..;;

얼른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보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참고로 케이블카는 33인승이란다..;;;

아.. 다 올라왔다.. 5분 좀 넘게 걸린다.

전망 조~타

1층?에는 세미나실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숙소

3층에는 관측실과 옥상이 있다.

역시 새 건물이라 그런지 좋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곳이지만
가족들이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 같다.
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여러가지 배려들이 보여서
단순히 별 한번 보러 오거나 한번 스쳐가는 곳이 아닌
교육을 위한 장소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보조관측실에 설치된 망원경들도 주망원경으로 손색이 없는 고급 망원경들이다.
천문대에 사진촬영을 위한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카메라가 있다면 천체사진에 도전해 볼만도 하다.

천문대 야경.. 꼭 카시오페아 자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