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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별을 본다는거..

별을 본다는 거..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다..

다른 사람들 다 잘때 꺠어 있어야 하고..
더운 여름에 모기에게 뜯기거나,
추운 겨울에 산 속에서 떨어야 한다..

그런데 왜 이런걸 할까..;;

나도 잘 모르겠다..

별 보는거 좀 쉰다니까
한결같이
별 보고 싶으면 연락해라.. 관측회가자..

솔직히 난 관측회 가면 사진찍으러 가는거지
별보러 관측회 가는건 아니다..

난 그냥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길 한복판에 서서
고개를 살며시 드는게 좋다.

그냥 그렇게 잠시 여유를 갖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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