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였나 출력을 시작한 티라노사우르스..
여름 들어서면서 바빠져서 일부만 조립하고
저렇게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죠,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세워봤습니다.
이미 꼬리가 중간에 부러진 상황이라 무게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중앙쪽만 각목으로 세웠죠.
꼬리도 마져 붙혀주고, 목뼈 부분에도 지지해 줬습니다.
이렇게 또 점점 시간은 흐르고..;;
바쁜데 자꾸 생각이 나서 조립을 다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둔 장소에 전시.
본드 붙힌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지대를 좀 더 세웠네요.
밑에는 깨알 디오라마입니다.
새끼 티렉스가 뼈 뜯고 있는..;;
이렇게 전시하고 하루 뒤..
왜 3층에 전시했냐며..
사람들 많이 보게 1층에 전시하자고 해서
다시 1층으로 날랐습니다.
엘베에 안 들어가서 들고 내려오는데
한 걸음 걸을때마다 플라스틱 부러지는 소리가 나서 시껍했지만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설치 기념 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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