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가 들어와서 외계인 한마리 더 제작했습니다.
어짜피 후가공할거라 레드컬러로 뽑았어요.
지난번에는 그냥 컷 했더니 충격받으면 결합부위가 약해서
컷 위치도 좀 변경하고
연결부위에 조인트 블럭 끼워넣었습니다.
품질은 좋아보이네요.
머리는 여전히 프레데터로 업그레이드 중이시고..
품질은 어디가도 빠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후가공은 해야된다는..
조립샷입니다.
아직 본드는 안 발랐어요.
여기부터가 고생길입니다.
머리쪽은 등고선처럼 잘 보여서 빠데 바르고
연결부위와 서포터 쪽도 빠데 바르고..
수술대에 올려서 이것저것..
안과도 잠시 다녀옵니다.
사진 하나씩 올렸지만..
빠데 바른 곳과 안 바른 곳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여러번 다시 빠데 바르고 칠하고 반복..
이틀 반나절을 이거 했네요.
더워 죽을 뻔..
그리고 오늘 보냈습니다.
데려가시면서 왜 레드로 안 했냐고..;;
담에 레드 다시 만들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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