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샷부터..
누가 준 껌통인데 사이즈가 5*5*5 밖에 안됩니다.
이걸 어따 쓰나.. 가지고 있다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가 유행일 때 어찌어찌 맞는 스피커를 구해서
구멍을 뚫으려고 보니 홀쏘가 목공용이라 뻘짓하다가
구멍 못 뚫고 나뒀던 놈입니다.
얼마전 책상 위에 보이길래 펜치로 구멍 뚫어주고 만들어 봤습니다.
잡아 뜯어서 사이즈가 대충.. 안 맞아요.. ㅜㅜ
원래 사이즈대로 커버 뽑아줬습니다.
블루투스 모듈도 만들어 주구요..
저기에 폰 배터리 3개, 블루투스 모듈, 충전모듈, 5v 승압회로가 들어 있습니다.
줄로 잘 안 다듬어져서 억지로 맞췄습니다.
에폭시로 붙이는데 경화시간이 오래걸리는거라 막 새네요.
에폭시 새로 사야할듯..
공간 확인하려고 넣어봤습니다.
배터리 하나 더 넣을 껄 그랬어요.
에폭시+글루로 떡칠을 해서 고정시켜 줍니다.
밤에 테스트 하다가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소리는 잘 나오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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