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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정보

자작 트윈스타의 위험성

트윈스타.
수초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는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트윈스타는 기본적으로 리액터 내에서 물을 전기분해 하여 수산화기를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이끼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자작을 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이때의 위험성에 대해 고민을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물을 전기분해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산소와 수소 가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유투브에 보니 관련된 동영상에 정보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산소 발생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서 작동 중입니다.)
트윈스타 자작 시 상태와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수소 가스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별도로 포집하지 않는 이상요.

문제는 이 장치로 인해 물속 용존산소량이 12ppm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네요.
물고기는 4~6ppm의 산소가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수조 내 생물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작은 항상 그 원리와 위험성에 대한 검증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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