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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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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멘트 삽입구와 팬 손보기 미뤄두었던 필라멘트 삽입구를 손봤습니다. 필라멘트가 계속 들어가면 소음이 없는데 다시 뒤로 땡길 때 무지막지한 소음이.. 게다가 출력물도 깔끔하지 않고..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필라멘트 삽입구에 2mm 드릴을 끼웠더니 3군데서 걸립니다. 드릴이 맨 아래까지 나오지 않고 중간에 걸려 있네요. 드릴로 뚫은 후 입니다. 맨 아래까지 쭉 내려옵니다. 이런거 할 때에는 수직도 잘 맞춰야하고 순간 필라멘트를 밀어주는 부속에 닿기 때문에 주의깊게 작업해야 합니다. 하는 김에 팬도 손봤습니다. 며칠 전부터 프린터 켰을 때 팬에 소음이 있어서.. 스티커 살짝 떼고 구멍에 윤활류 한방울 떨구면 됩니다. 바로 출력 걸어봤더니 익스트루더 소음이 전혀 없다가 다시 소음이 조금 생기네요. 아래쪽도 드릴 한번 해야하나..
상어클립 역시 씽기버스 다운..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사러 간 사이에 뽑았습니다. 입을 앙! 벌려서 클립처럼 사용합니다. 과자 봉지 같은거 말아서 고정시키는데 쓰면 좋을 것 같네요.
크리메이커 3D 프린터 10mm 더 크게 사용하기 제가 사용하는 3D 프린터는 다락방의 크리메이커입니다. 베드는 200*200이고 높이는 120까지죠. 제가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출력사이즈인데.. 얼마전 씽기버스에서 받은 리쏘페인 틀이 130사이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수정 들어갔습니다. 먼저 기계적으로는 z축이 10mm 이상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구요, 아두이노 펌웨어 수정 들어갑니다. 참고자료 http://cafe.naver.com/cremaker/126 3D프린터 대형화 개발가이드 및 의견 2편우리끼리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cafe.naver.com해당파일에서 z축을 137로 줬습니다. 다른 부분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펌업했습니다. z축을 쭉 올려봤습니다. 액정 보면 z축 130이 표시되네요.
고양이 모양 핸드폰 거치대 실패! 고양이 모양 핸드폰 거치대를 세워서 프린팅 걸어놓고 나갔다 왔는데.. 글쎄.. 앞 발이 떨어져 있네요.. 눕혀서 뽑아야겠어요..
코끼리 모양 폰거치대 겸 연필꽃이 레벨링 기술 습득해서 +2레벨업 했습니다. 이젠 잘 붙어서 나옵니다. 거의 딱 붙여야 잘 나오네요. 스커트였나 그걸 설정한 것도 좋았구요.
전자식 온도계 케이스 어항에 쓰는 전자식 온도계인데 케이스 같은게 없어서 부착을 못 하고 옆에 책상에 올려두다가 만들어봤습니다. 검은색 필라멘트 사면 바꿔야겠어요.
생선 뼈다귀 프린팅 뭐 많이 보셨을거 같아서 설명은 생략.. 원래 고양이 폰 거치대를 뽑으려고 했으나 처음에 서포트 설정 안 해서 실패.. 두번째 설정 한다고 했으나 서포트는 안나오고 절반정도 잘 하다가 실패.. 세번째에 이거로 바꿔서 했더니 잘 나왔습니다. 출근할 때 가져와서 칼로 연결부위 좀 다듬었어요. 오늘도 이것저것 설정 바꿔서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첫 출력 후기 조립 했으니 출력 테스트 해 봅니다. 레벨링 하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토홈에서 x,y로 10mm씩 움직여서 네 귀퉁이만 맞췄습니다. 명함 안 쓰고 눈대중으로.. 씽기버스에 무슨 물고기 있어서 출력해 봅니다. 잘 안됩니다. 뭐지.. 초보라 뭐를 놓쳤나? 계속 해 봅니다. 이게 꼬리 실패하고 뼈대는 잘 하다가 머리에서 또 실패하고 질질 끌고 다닙니다. 왠지 잘 안착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3번 하다가 때려치고 sd카드에 들어있는 테스트 파일 뽑아 봅니다. 이번에는 성공하겠다! 그런데 좀 나오다가 뭔 경고가 뜨고 멈춰버립니다. 카페 검색했더니 팬 끄랍니다. 큐라에서 enable cooling fan 체크 해제 했는데 또 팬이 돕니다. 출력하는 중에 선 뽑아 버립니다. 그랬더니 잘 나옵니다~ 팬 돌아간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