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M15 M15 밝기 : 6.3 위치 : 페가수스자리 특징 : 구상성단 약간의 광학기구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이 웅대한 구상성단을 볼 수 있다. 4인치 망원경으로 보면 둥글게 보이고 그 주위에는 멋진 별들이 펼쳐져 있다. 이 성단의 중심은 매우 밝으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급격히 희미해지지만, 4인치 망원경으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 페가수스자리 페가수스자리 학명 Pegasus 약자 Peg 페가수스자리는 가을철 초저녁에 거의 머리 위 약간 남쪽 언저리에 보며 7번째로 큰 별자리이다. 사각형을 이루는 별들 외에는 밝은 별이 없고 그 속은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어둡고 맑은 하늘에서 관찰하면 사각형 속에서 30개 이상의 별을 찾을 수 있다. 페르세우스(페르세우스자리)가 메두사의 목을 베었을 때 그 피가 땅속에 스며들어 날개 달린 말이 태어났는데 이 말이 페가수스이다. 페가수스는 그 후 벨레로폰의 소유가 된다. 벨레로폰은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다. 벨레로폰은 실수로 친형제를 죽인 후 티린스왕 프로이토스에게로 도망갔다. 왕비 안티아가 그에게 반하여 유혹하였지만 벨레로폰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도리어 남편에게 참소한다. 화가 난 프로이토스왕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