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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겨우 존재하는 것들 2.0 겨우 존재하는 것들 2.0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김제완 (사이언스북스, 2009년) 상세보기 우주의 신비. 그것은 우주의 광활함과 더불어, 알 수 없는 우주의 탄생과 미래에 있다. 137억년이라는 우주의 나이를 1년으로 볼 때, 우리 인류는 1시간도 되지 않는 역사를 가진다. 이 책에서는 400년 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사용해 처음으로 밤하늘을 바라본 순간부터 천문학과 함께 발전해 온 물리학을 소개한다. 현대의 물리법칙은 속도와 중력을 뛰어넘는다. 지구에서 태양계를 벗어나 우주까지 사고를 넓히면서 현재의 세상은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이 지배한다. 알쏭달쏭하던 상대성 이론을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으로 쉽게 설명하며, 플랫랜드 이야기를 통해 차원에 대해 접근한다. 아직까지 우주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지..
그 남자의 책 198쪽, 준오가 다음 “책”을 알았더라면.. 원본글 : http://cafe.daum.net/search-changeup/Otj/1179 [ 그 남자의 책 198쪽, 준오가 다음 “책”을 알았더라면.. ] 국민의 1인당 1년 독서량이 1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었죠.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의 발달, 전자도서의 출현으로 ‘책'이란 것의 필요성이 낮아졌을지도 모릅니다.(이제는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북까지 나왔을 정도죠.) 하지만 여전히 책과 독서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이라는 아날로그의 감성과 독서를 통한 상상은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되며, 글을 통해 어휘력 또한 높아지니까요.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사색과 높은 수준의 소양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기억할만한 문장이나,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기 마련이죠. 잊고 싶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