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타

(3)
3D 프린터로 꾸민 베타어항 사무실 베타항을 바꿨습니다. 룹통원목다이를 쓰다가 새해를 맞아서 아크릴어항과 와비쿠사로 꾸며봤습니다. 와비쿠사 거치대는 앞에 올린 3D 프린터로 제작한 것이고 온도계 거치대도 만들었습니다. 지난번 축양장에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어항에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제 닉네임도 넣어봤습니다.
베타항 조명 DIY 냉각팬 레이져컷은 맡겼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베타항 조명 만들었습니다. 전 원래 포맥스 이런거로 자작 잘 안합니다. 특히 등은 방열도 잘 안되고.. 있는거로 하는게 진정한 자작이죠! 재료는 남은 led strip과 어댑터, 유선디머, 사무실에 남아도는 자석.. 그리고 등갓 겸 방열판으로 쓰일 이것! 이게 뭐냐면.. 화이트보드 아래에 펜 놓는 그겁니다. 엄청 작죠? 미니화이트보드에서 빼서 창고에 쳐박혀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일단 파티션에 붙일거라 자석을 붙입니다. 양면테잎으로 했더니 떨어져서 에폭시로 붙입니다. 잘 붙었나 확인.. 파티션에도 잘 붙네요. 이제 집에가서 작업합니다. 옆에 케이블 나올 구멍 뚫고 led strip 두줄 24발을 붙입니다. 요래 붙였는데 테스트 했더니 불이 안 들어옵니다. 아..
베타 히터 자작 원래 올릴 생각을 안 해서 과정샷이 없네요. 통 뒷면에 은박지 같은 건데요. 현재 컴퓨터 usb에 꼽아놓은 상태입니다. 재료는 면상발열체입니다만.. 저는 그냥 안 쓰는 발열깔창에서 뽑아냈구요. 스펙상 5v에서 45~55도 올라간다고 써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개당 천원 할것 같네요. --------------------- 찾아보니까 9.5cm* 6.5cm 사이즈에 1.2M 길이 usb선 달린게 천원이네요. 일단 물에 들어가서 고민하다가 알루미늄 테이프로 감아서 열전도와 방수효과를 냈습니다. 온도는.. 그냥 그래요. 스펙이 45도라도 컴퓨터라 전류 딸리는 것도 있고 물까지 데우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추운 사무실에서 따로 온도 조절 안 해도 될 정도까지 딱 올라가네요. 혹시 자작하실 분들은 물 양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