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에도 [천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대한국인은 스스로를 과학기술이 발달했다고 자부합니다. 세종대왕이나 장영실 같은 우리 조상의 과학기술이나,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세계에 내노라 하는 기술력을 자랑하죠.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까요? 우주인을 배출하고 우주센터를 가진 나라에서 그와 관련된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별=배고픔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우리나라에서 별을 보는 한 사람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천문학을 연구하는 단 하나의 기관 예산이나 그에 대한 지원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진흥시키려 노력한 분들에 의해 드디어 천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천문학과 교수님들의 공청회에 이어 법이 제정되었지만 아직은 많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역법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초과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