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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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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천체사진전] 춘분 날, 지구에서 본 우주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진행하는 천체사진전 국내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지구에서 본 우주”(FETTU, From Earth to the Universe)라는 주제로 꾸민 이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우주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 국제천문연맹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이 전시는 3월 21일, 대전시민천문대를 출발해 12월말까지 10일에서 15일간 시민천문대와 청소년수련원, 교육과학연구원 등을 순회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전 세계 대형 천문대는 물론, 허블우주망원경 등 첨단시설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며,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 FETTU는 행성과 혜성, 별, 은하 등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지구의 밤 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주 무료 천체사진전을 소개했었다.오늘 오후에 마침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친 후 사진전을 관람하러 갔다.창작스튜디오는 그리 찾기 어렵지 않았다.센츄럴 관광호텔 1층에 위치 해 있고, 로비에 바로 스튜디오의 넓은 입구가 있다.다만 안내 데스크나 팜플렛, 홍보물 등이 없어서 좀 어리둥절 한데,벽에 세계천문의 해 포스터가 3장 붙어있으니,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맞은 편에 보이는 넓은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입구에는 위와 같은 사진이 걸려있다.처음부터 눈이 호강한다.파노라마로 은하수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말이다.이 외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의 상당한 수준의 천체사진이 전시되고 있다.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천체사진은 한분의 사진밖에 전시되고 있지 않다는 점과,사진 하나의 설명이 ..
[천체사진전] 자연과 문화유산이 해, 달, 별을 만날 때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 ‘지구의 밤’(TWAN, The World at Night)을 주제로 천체사진 전시회를 연다. ○ 이번 전시는 미국 모뉴먼트 계곡 위에 펼쳐진 별 하늘, 타지마할 사원의 보름달, 안데스 산맥 위의 혜성, 잠비아 평원의 개기일식 등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로 꾸몄다. 조직위원회는 이렇듯, ‘지구의 밤’을 통해서 산과 바다, 진기한 풍물, 역사유적과 함께 찍은 해, 달, 별 사진 42점을 공개한다. ○ 이번 TWAN 전시에는 미국의 프레드 에스페낙(Fred Espenak), 이란의 바박 A. 타프레쉬(Babak A. Tafreshi),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유페레브(Aleksandr Yufer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