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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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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월식 촬영 제 목 : 부분월식 촬영일시 : 2012.06.04 21:01 촬영장소 : 아산 청솔아파트 촬영장비 : Fuji S5Pro + Polar 500mm 촬영정보 : t 160 / ISO 800 / F6.3 기 타 : 부분월식 과정 중
금성식(금성의 태양면 통과)과 부분월식 촬영팁 다음 글은 SPACE.com에 게제된 [How to Photograph the Rare Transit of Venus Safely]를 의역하였습니다. 원문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6일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희귀하고 역사적인 이벤트이니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이것은 갈릴레오 이후 단 7차례 밖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금성식은 105년 후인 2117년에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일생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금성식에 될 것 입니다. 이번 금성식은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07시 09분에 시작되어, 약 7시간 동안 태양의 앞으로 금성이 가로질러 갑니다. 하지만 어떻게 금성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흑점이나 일식 사진을 찍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이 것은 6..
지친 월요일, 또 한번의 이벤트 [부분월식] 지난 5월 21일 해가 달에 가리는 부분일식이 있었습니다. 부분일식 소식을 듣지 못했더라도 썬팅된 차 안에서 초승달 모양의 태양을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울한 일주일의 시작을 흥미롭게 시작하게 해주는 이벤트였죠. 2012/05/28 - [사진/The Sun] -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과정 12012/05/28 - [사진/The Sun] -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과정 2 일식이 일어난지 2주만에 또다시 놀라운 천문현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리는 현상, 바로 [부분월식]입니다. 월식의 특성상 보름달이 보이는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번 월식을 볼 수 있습니다(아래 그림 참조). 가장 잘 보이는 지역은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네요. 우리나라는 달..
달과 함께 하는 한해의 마지막, 그리고 한해의 시작 2009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와 용산참사, 신종플루와 나로호 발사 등 국가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사회에 한 걸음 내딛기도 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한 해의 마지막인 오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보신각 타종 행사나 일출을 지켜보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서울은 오늘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운행 하고, 일출을 볼 수 있는 동해 안으로 가는 교통편은 거의 매진이라고 하더군요. 아무쪼록 조심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009년은 하늘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처음 천체를 관측한지 40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해 UN에서는 2009년을 ..
8월 또 한번의 이벤트, 부분월식 8월 1일의 개기일식(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에 이어서 또 한번의 이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부분월식입니다. 이번 부분월식은 염소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가장 잘 보이는 곳은 남아메리카의 동쪽편입니다. 월식의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월식은 처음에 밝기가 어두워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Penumbral Eclipse Begins), 달을 주의깊게 관측을 한다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후에 달이 가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고(Partial Eclipse Begins), 이 때에는 우리가 생각하듯이 달이 잘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최대식분(Greatest Eclipse)에서는 부분월식일 경우 가장 많이 가리는 순간입니다. 개기월식의 경우에는 달이 다 가려지는 순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