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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이틀사흘나흘

핀홀 카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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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핀홀 카메라를 알게 되어서
종이로 카메라 외형까지는 만들었지만 더이상 진전이 없다가
일반 필름 카메라로 핀홀카메라처럼 쓸 수 있다는걸 알았다.
그걸 쉽게 해주는 핀홀렌즈!

문주현(동아리 후배)이 꼬셔서 생일선물로 받았다.
2만5천원이나 하는데.. 구조는 간단하다.
카메라 바디캡에 레이져로 가공한 핀홀을 붙인건데..
뭐 만들수도 있지만 이게 깔끔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멍을 더 작게 뚤어서 달아봐야겠다.

암튼 테스트를 해봤는데.. 일반 필름으로는 셔터스피드가 장난 아닐거 같고..
슈퍼리아 1600 두통을 찍었다.

어린이천문대에서 몇컷 찍고,
동아리 방 찍고,
동아리 알림제 찍고,
동아리 창립제 찍고..

역시나 실내에서는 잘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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